[불교공뉴스-세종] 추석을 앞두고 연동면에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25일 연동면(면장 안기문)에 따르면 연동면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은기)는 24일 저소득소외계층 52가구를 방문, 백미 4㎏ 52포를 전달했다.

이어 지난 24일 응암3리 김은기 이장과 세종시부녀회 최태분 회장은 역경 속에서도 의지를 잃지 않고 열심히 사는 가정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4㎏ 104포를 연동면에 기탁했다.

연동면 신정균 총무담당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때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는 단체와 개인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연동면은 이번에 기탁된 성품을 관내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가정에 배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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