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 아날로그 TV 서비스 종료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특별대책상황이 운영된다.
25일 세종시(시장 유한식) 정보화담당관에 따르면 당초 오는 12월 31일로 예정돼 있던 아날로그 TV 방송이 조기종료함에 따라 디지털 TV로 전환하지 못한 취약계층 가구의 불편을 막기 위해 시는 지난 24일부터 내달 19일까지 특별대책상황을 실시한다.
세종시는 관내 정보통신공사업체와 합동 아날로그 TV를 시청하는 주민에 대해 안테나 보수와 디지털컨버터 설치 등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TV와 리모콘 조작법 등을 설명, 원활한 디지털방송 시청을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