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평생학습원(원장 이하경)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전민평생학습센터에서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발표력향상 파워스피치」프로그램은 잘못된 발음과 표정, 태도를 바로잡고 주장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연습을 통해 대중 앞에서 자신 있게 발표하는 힘을 길러주는 과정이다.

강의는 사단법인 색동회 이사 강이숙 강사의 진행으로 23일부터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방송인과 함께하는 글쓰기」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4~6)을 대상으로 글쓰기, 말하기, 읽기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방송인의 직업 세계를 들여다봄으로써 미래 진로설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前 대전MBC 서영석 보도국장이 강사로 나서 주제에 맞는 글쓰기와 말하기, 읽기를 학습하는 과정으로 2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 진행된다.

이하경 원장은 “이번 특강이 청소년들에게 발표력과 창의력을 키워 진로설계에도 변화와 도움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 역량 강화 및 진로지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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