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이병우, 이하 혁신센터)는 오는 7월 20일 충남도내 7개 대학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 사업단)과 ‘청년창업 활성화와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체결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청년실업률 증가와 지역 일자리 감소가 심각수준에 다다른 경제 여건 속에서 충남혁신센터와 7개 LINC+사업단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우수한 청년들이 창업의 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는데 따른 것이다.

혁신센터와 충남권 7개 LINC+ 사업단은 올해 안에 지역 마을단위의 청년창업활성화를 위해 도내 10개의 창업카페를 구축하고 창업교육·포럼 등의 창업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또, 취약계층 및 지역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과 협동조합, 마을 만들기, 소셜벤처 육성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 사업 등에서 공동사업을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센터관계자는 “혁신센터와 지역내 우수한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 사회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혁신센터와 7개 LINC+사업단 대학들은 지역 청년의 맞춤형 창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지속적인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신규 사업을 발굴해 추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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