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재향군인회(회장 채수민)는 7월 17일(화) S컨벤션센터에서 6.25참전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등 400여명을 초청하여 위로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6.25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노고를 치하하고 위로하기 위한 자리로,
 
이범석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하재성 청주시의회의장, 정병천 충북남부보훈지청장, 정규철 6.25참전유공자회 청주시지회장 및 각 보훈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진행은 축하공연, 군가연주 등 식전 행사와 기념식(국민의례, 개회사, 축사 등), 오찬 등으로 실시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 부시장은 “6.25전쟁의 참혹한 폐허 속에서 눈부신 경제 발전을 통해 세계 속의 자랑스런 대한민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여기계신 6.25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 여러분들의 헌신과 희생에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보훈가족이 예우 받는 사회와 85만 청주시민이 함께 웃는 청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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