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감리교회(목사 신상균)은 지난 13일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수급자 가구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에는 신도 10여 명이 참여하여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보일러 설치와 도배․장판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백운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기자재를 준비하여 전기설비 보수를 지원하였으며, 후원금 연계를 통하여 가구에 연탄 500장을 전달하였다.

신상균 목사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주신다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에 사랑을 전하고 봉사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겠다” 고 말했다.

백운감리교회는 평소에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종교단체로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