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지난 14일 담빛길 원도심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담양읍 원도심에 위치한 구)해동주조장 문화재생공간에서 ‘해동문화울림’ 문화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7해동문화학교’에서 결성된 해동문화동아리 5개 팀(해금, 벽화, 가야금, 드럼, 목공예)과 ‘2018해동문화학교’ 수강생 148명이 참여, 석 달 이상의 연습을 거쳐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선보였다.

또한 부대행사로 재즈밴드 및 창작국악그룹의 초청공연과 푸드존, 소망패 만들기, 스탬프투어, 포토존 등이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해동문화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4월부터 매주 1회 총 15차시 운영, △남도민요 판소리 △지필묵연을 가지고 놀아 봐요 △규방공예 △죽세공예 입문 △유쾌 통쾌 상쾌한 글쓰기 △단소야 놀자 일곱 가지 보배 △칠보와 금속공예 △오카리나 라이프 등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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