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을 방문해 의료, 문화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 프로젝트인 ‘농업인 행복버스’가 17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횡성에서 운영된다.

둔내농협과 안흥농협은 17일 둔내복합체육센터, 18일 안흥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박종훈), 평양예술공연단과 함께 관내 농업인 65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박종훈 안암병원장 등 21명의 진료팀이 방문해 내과 진료, 검안 및 돋보기 맞춤 지원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수사진 촬영과 평양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가 종합적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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