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횡성군 어린이집 교직원 한마음축제’가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횡성문화원에서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횡성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수정) 주관으로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업무스트레스 완화 및 사기진작, 심리적 안정을 도모해 보육현장에서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군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 축사 등 기념식에 이어 횡성시네마 영화 관람 등 소통·화합·힐링의 장을 갖는다.

이수정 회장은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든 교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현재 횡성군에는 24개소 어린이집에서 188명의 보육교사가 801명의 영유아들을 보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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