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은 진천군노인복지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상형 사회복무요원이 책임감 있고 성실한 복무로 동료 사회복무요원은 물론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형 사회복무요원은 지금까지 50여회에 걸쳐 2,000여명의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밑반찬 전달을 하고 있으며, 1일 평균 300여명이 이용하는 경로식당에서 무거운 식재료를 운반하고, 식권회수 및 식당청소까지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조리 인력 부족의 어려움을 크게 돕고 있다.

특히, 능숙한 컴퓨터 활용능력으로 일반 서류작성 보조 및 정리작업을 지원하고 복지관 환경정리와 시설관리는 물론, 천절한 자세와 미소로 이용자 및 내방객을 응대하는 등 1인 5역의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진천군노인복지관 관계자는 김상형 사회복무요원이 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일상생활의 어려움에 대한 안부 확인과 고충을 경청하는 등 어르신들의 정서적 말벗이 되어 어르신들로부터 사랑과 칭찬을 한봄에 받고 있는 다재다능한 인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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