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행복한 교육 제2기 출범위원회’(이하 출범위)는 오늘(7/11)오후 3시 출범위 사무실에서 도내 행복씨앗학교 학부모들을 초청해 학부모.출범위,교육감이 함께하는 토론 간담회를 갖고 혁신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도내 42개 행복씨앗학교 학부모대표로 구성된 ‘충북행복씨앗학교 학부모네트워크 회원’40여명이 참석한 오늘 간담회에서 회원들은 행복씨앗학교 내실화에 따른 추진방안과 학교혁신 확산 모델 점검에 따른 정책 설명을 듣고 각종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지속가능한 행복씨앗교육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혁신교육에 대한 홍보와 사회적 저변확대 부족 등 당면한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밀도있고 내실있는 혁신교육을 주문했다.

오늘 간담회에서 김병우 교육감은 행복씨앗학교의 내실화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행복한 충북혁신미래교육을 구현하겠다고 밝히고 학부모들의 생생한 현장중심의 의견을 바탕으로 혁신교육이 꽃피고 열매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도내에는 2개의 유치원, 초등학교 21개교, 중학교 15개교, 고등학교 4개교등 모두 42개교의 행복씨앗학교가 운영 중에 있으며 25개교의 행복씨앗학교 준비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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