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매자조모임‘마중’을 운영 한다.

치매 자조모임은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 및 사회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되며 가족들의 간병 부담 악화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7월 11일을 시작으로 6주 동안 주 1회, 1시간씩 진행된다.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가족들이 집 밖으로 나와 같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며 우울감과 스트레스 해소 및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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