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보건소(보건소장 맹준식)는 7월 10일 청주시 가경노인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활력증진 운동프로그램을 3회째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주 화요일날 운영하며, 보건소 전문 운동사를 파견하여 꾸준한 운동과 건강관리로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 김 모 씨는 “운동의 필요성은 알지만 실천하기가 매우 어려웠는데 전문 운동 강사님이 매달 방문하여 체력에 맞는 운동을 알려준 덕분에 건강에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의 경우 여름철 덥고 습한 날에는 운동을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운동 강도를 평소보다 10~20% 낮춰서 해야 한다.”며 “전문 운동 강사를 파견하여 꾸준한 운동과 건강관리로 각종 질병 예방 능력을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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