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장 한범덕)는 안전․환경․대중교통분야에 시민행복 정책자문단 3인을 보강하고 7월 11일(수)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정책자문단 16인을 정식 위촉했다.
이제 청주시 정책자문단은 자문단장을 필두로 안전분야 4명․행복분야 4명․미래분야 5명 ․행정분야 2명의 위원이 고르게 확보되어 더욱 견고한 진용을 갖추게 됐다.

*안전분야 : 안전, 환경/ 행복분야 : 복지, 문화/ 미래분야 : 경제‧일자리, 건설교통(도시개발‧재생)/ 행정 : 농업, 행정   

이날 회의에서는 정책자문단 및 관련 부서 담당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의 분과별 공약검토 사항에 대해 세부 분과별 정책자문위원이 직접 브리핑을 하고, 협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위원 및 부서 간 열띤 토론을 바탕으로 80여 건의 공약 초안을 이끌어냈다. 이 초안은 한범덕 시장의 공약 뿐 아니라 타 후보공약, 정책제안 등이 모두 포함된 공약 안으로, 이후 정책자문단은 오는 19일 위촉되는 공약이행시민평가단과 함께 10여회의 회의와 의견 교류를 통해 8월 21일 공약 최종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정책자문단은 13명을 시작으로 지난 6월 21일부터 십 여 차례 전체‧분과회의를 통해 시정목표‧방침선정, 공약검토, 현안에 대한 정책제안 등 민선7기 출범의 씽크탱크역할을 수행해 온 바 있다.
 
앞으로는 추가된 동력을 바탕으로 민선7기 한범덕號 공약을 더욱 꼼꼼하게 챙겨가며
청주시정 4개년계획을 통한 정책설계는 물론, 각종 주요정책‧현안에 대한 자문을 펼쳐, 씽크탱크로서 시정 전문성을 강화하면서도,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갈 예정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정책자문단은 남다른 전문성과 경륜을 갖고 계신 분들로 이분들의 능력이 시장의 생각 및 시정철학과 어우러져 시정에 녹아든다면 우리가 꿈꾸는 함께 웃는 청주는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며, “ 앞으로 정책자문단은 물론 시민과의 소통을 늘리고 더 많이 들을 테니 정책자문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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