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 세종시(시장 유한식)는 25일 오전 10시 세종시문화예술회관에서 ‘민방위 창설 제37주년 기념식’을 연다.

24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엔 민방위 대장을 비롯해 대원과 각급 기관장․시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민방위대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세종시 출범 후 단합과 각오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이날 기념식에 이어 유공자 표창, 지역민방위대원 특별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시 재난방재과 이종준 씨는 “이 행사를 통해 민방위대의 그간 운영 성과를 되돌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국내·외 정세와 남북관계의 변화 추세를 고려, 민방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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