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 세종시 부강초등학교(교장 이춘근)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 실천운동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4일 부강면(면장 이종관)에 따르면 부강초는 지난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강초 학부모와 학생(새마을청소년봉사단원)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탐방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부여 능산리 고분과 국립부여박물관 등 백제문화 유적지를 답사했다.

이 행사는 부강초, 부강초 학부모회, 한화L&C부강공장(공장장 송화선), 부강새마을청소년봉사단(지도교사 정영애),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인원) 등이 주관, 학교·학생·학부모·지역사회(기업체와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실천운동으로 추진됐다.

부강초 정영애 지도교사는 “가족이 함께 유적지를 답사하는 이 행사는 청소년 사회문제 해결과 살아 있는 참교육 실현에 좋은 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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