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6일 서울 충무로 PJ호텔 카라디움홀에서 재경영둥군민회 제34차 정기총회 모임이 있었다.

이날 영동군민회에서는 충북도민회와 고향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특히 효심이 지극한 이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김숙자 박사가 수상하였다.

평소 김숙자 박사는 불의에 교통사고를 당하신 어머니의 병구완을 10여년이 넘도록 간병을 하였으며, 지극한 효심으로 평생독신으로 효도를 충실 실천하는 등 전재산인 집을 팔아 가며 10여년이 넘도록 치료비를 충당하는 등 박봉으로 오로지 부모님 섬김으로 삶을 영위하였다.

김숙자 박사는 2014.12.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123층 아쿠아리움 누수 및 석촌호수 누수관련 업무 총괄을 한 장본인이다. 남자들도 하기 힘든일을 무사히 마무리 하여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 김숙자 박사는 토목시공기술사·건설안전기술사 ·국제기술사를 소유한 우리나라의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기술사이다.

늘 효심이 부족한 현대인에게 자신을 되돌아 보도록 하는 훈훈하고 따뜻한 감동의 시간을 주었다.

그 어느 상보다도 효녀상이 가지는 의미는 최고로 인정하는 한국의 유교적 전통사회에서 으뜸이 되는 이상을 이번에 수상하여 충청북도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 시키고 모든 사람으로부터 효의 모범이 되는 훈훈한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바쁘신 가운데도 박원순 서울시장님 내외분이 참석하시여 이날의 효녀상 수상을 서울시민과 함께 나누기도 하는 뜻깊은 시간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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