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과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상원)는 오는 13일 증평읍 내성리 증평군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본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오후 1시 30분부터 30분간 진행될 식전 행사에서는 성악, 국악공연,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영상 시청, 증평군 여성친화도시 지정 2주년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또 오후 2시에 시작하는 본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명랑운동회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23번째를 맞이하는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매년 7월1일부터 7월7일까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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