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7월 11일(수) 진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도 및 진천군 공무원, 진천 자율방재단 및 유관기관 단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진천군 합동으로 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을 적극 홍보하였다. 생활 속 안전무시 7대 관행으로는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산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이 있다.

특히 오늘은 여름철 본격적인 수상레저 시즌을 맞아 구명조끼 착용을 홍보하였다. 충북도-진천군 직원 및 자율방재단 50여명은 ▲수상레저 기관의 구명조끼 의무배치 및 안전교육 의무화를 홍보하였으며 ▲생활 속 위해 요인을 발견하면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웹 및 앱」도 본격적으로 홍보하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안전점검의 날 전․후 1주일은「안전강조 주간」임”을 강조하면서 항상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을 근절하고 안전수칙 준수 및 점검에 철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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