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 지원을 위해 7월 11일부터 9월 16일까지 귀농귀촌 종합학교 심화교육과정으로 ‘농촌 살아보기’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횡성지역 농업농촌사회의 이해 증진을 통해 귀농귀촌인 증가를 위한 유인책을 발굴하고, 농사 체험과 선배 귀농인과의 소통 등 현장체험을 통해 작목 선택 등 귀농귀촌의 계획 및 실현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횡성군은 송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5월부터 추진한 귀농귀촌 종합학교 기초교육과정을 마치고, 7월 11일부터 9월 16일까지 주중반(수, 목)과 주말반(토, 일) 총 8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심화교육과정 ‘농촌 살아보기’를 각각 월 1회씩 추진한다.

또한 이와 별도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농촌문화와 농사 체험, 지역축제 참가 등 횡성지역의 구석구석을 탐방하며 귀농귀촌 최적지인 횡성을 알릴 계획이다.

군은 이외에도 꾸준한 교육과 화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귀농귀촌인 증대 및 인구유입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민선7기에도 귀농귀촌인을 위한 맞춤형 정책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농업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농업 마인드를 고취하기 위한 우수 귀농인 양성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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