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관 ㈜YC TEC 회장은 12일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장 및 금정총림 범어사신도회장으로 취임하게 되며, 취임식은 12일 오후 2시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된다.

박수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불교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부처님의 교리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이웃과 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불자를 발굴 시상하는 부산불교대상제도를 시행하며, 지역의 우수한 불교 문화재에 대한 역사적, 문화적 가치 재조명 사업, 지역 주요 사찰이 우리나라 불자님들이 사랑하고 찾는 좋은 기도 도량이 될 수 있도록 아름답게 가꾸고 보존하는 일 등의 사업을 적극 전개할 뿐만 아니라 자비 실천을 위해 다양한 봉사 및 기부 활동을 적극 전개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실현에 불교계가 앞장서도록 노력하고, 중국, 베트남, 미얀마, 태국 등 동남아 주요 불교 국가와 다양한 불교 교류사업을 전개할 계획을 밝히게 된다.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는 불교 중흥을 위해서는 불교 중심지인 부산의 재가 불자들의 화합과 통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경선 스님, 세운 스님을 비롯한 지역의 여러 큰 스님들의 간절한 기도와 뜻에 따라 부산불교연합신도회를 계승 발전하여 보다 폭 넓게 부산 재가 불자회를 통합하여 출범하게 된 조직이다.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장 및 금정총림 범어사신도회장으로 취임하게 되는 박수관 회장은 국내에서 (주) YC-TEC을 비롯한 여러 기업을 모범적으로 경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 YC-TEC 베트남, ㈜ YC TEC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경영활동을 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인이다. 특히, 박수관 회장은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회장, 범어사신도회장, 부산불교지도자 포럼 회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불교발전은 물론이고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09년부터 베트남 명예총영사라는 중책을 맡아 한국과 베트남 간 우호증진 및 상호 투자 확대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민간외교관으로서 양국 정부로부터 높은 신뢰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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