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정희) 회원 30명은 7월 5일 둔내면 복지회관에서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김치를 담그는 사랑의 일꾼으로 변신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서 마련된 김치는 둔내면 관내 독거노인 100여 가구에게 전달됐다.

둔내면 새마을부녀회의 독거노인 김치 나누기 행사는 부녀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해 김치를 정성스럽게 담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게 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서정희 둔내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태근 둔내면장은 "어려운 주민들에게 봉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의 온기를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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