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7월 6일, 충북자치연수원에서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주관으로 노인복지 역점시책사업인  9988행복나누미의 역량강화를 위한 ‘2018년 상반기 경로당관리자 및 9988행복나누미 워크숍’을 개최했다. 

※ 주관 :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김광홍)

이번 행사는 경로당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도록 일선현장에서 호흡하고 노고를 아끼지 않는 ‘9988행복나누미와 경로당관리자’들을 격려하고, 참여자 역량강화와 상호간 소통·화합을 통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다짐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치매·중풍 걱정없는 충북도 실현의 일환으로 9988행복나누미와 연계한 치매선별검사 교육을 실시하고, 실버레크리에이션, 교양교육 등 다양한 강의도 마련되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행복나누미는 “제가 가진 재능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이 웃으시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에 절로 신이나고 즐겁다.”며,

“행복나누미가 자식보다 좋다, 행복나누미가 오는 날에는 밭일을 하다가도 온다고 하실 때에는 너무 감사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2012년부터 시작된 9988행복나누미 사업이 전국 최고의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된 것은 여기 계신 9988행복나누미와 경로당관리자들이 묵묵히 흘린 땀방울이 일궈 낸 결과로 앞으로도 행복한 100세 시대 실현의 선봉장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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