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안전재난관리 민관 협력을 통한 안전 관련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7월 한 달간 전국에 위치한 근무지 사업장과 동반하여 위험성 평가 및 안전재난관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축평원은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하여 매년 도축장, 도계/도압장, 계란 집하장 등 근무지별로 유해 위험 요인을 찾고 위험성을 감축시키는 조치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축평원은 직원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재난 전담 조직인 안전재난관리단을 구성하고 각 지원 출장소 단위 지원안전재난관리 조직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근무지 안전점검표와 사고 대응 매뉴얼을 배포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원 안전재난관리 조직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7월 3일 경기지원 내 ㈜협신식품, 4일 대구경북지원 내 ㈜삼세에서 위험성 평가 및 안전재난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원에서는 근무지 사업주, 안전담당자 등과 함께 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했으며 향후 안전관리 체계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축평원은 11일 제주지원 내 ㈜한라씨에프엔, 전북지원 내 ㈜축림, 13일 서울지원 내 철원한양영농조합 등 전국 지원을 통해 근무지 사업장과 협조하며 안전재난관리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축평원 백종호 원장은“축평원은 관련 단체 및 사업장과 협업을 통해 안전재난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안전 관련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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