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총무원 사회부는 주) 시영과 함께 베트남 호치민 성치순례를 떠난다.

호치민 성지순례 9월4일부터 8일까지

태고종 편백운 총무원장 스님을 증명법사로 모시고 봉원사 영산재 시연을 위한 스님 20명과 불자 100여명이 동참하는 베트남 성지순례 법회는 불자들의 환희 심을 유발하고 베트남 사원 스님들이 수행하는 모습을 직접 참관하고 기도에도 동참할 수 있는 특전이 주워진다.9월4일 한국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여 호치민 탄손넛 국제공항 도착 후 호텔로 이동하여 투숙을 하고 2일차 베트남 호치민 사찰에서 봉원사 스님 20명이 영산재 시연과 한국불교 태고종 편백운 총무원장 큰스님 법문을 듣는다.

기도를 마치고 꾸찌로 이동 하여 고무농장 관광, 월맹군 지하 사령부 체험 및 구찌터널 체험, 터널 생활상(주방, 학교, 병원 등)을 체험한다.

3일차 베트남 최대 곡창지대인 메콩델타 지역인 미토로 이동하여 과일농장 방문(코코넛 사탕공장에서 시식과 열대과일 시식), 샛강투어(3~4인용 배를 타고 열대우림 관광), 빈뜨랑 사원 참배를 하게 된다.

4일차 호치민 시내 관광, 전쟁박물관, 노틀담 성당, 중앙우체국, 벤탄시장 방문을 마치고 사이공 강을 바라보며 선상에서 저녁 식사를 즐긴다.

5일차 호치민 공항을 출발하여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해산 하게 된다.

태고종(편백운 총무원장)은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 까지 베트남 국립 불교 승가회 초청으로 베트남 호치민 시를 방문해서 베트남 불교 승가회 총본부, 제1 부 종정 스님이 주석하는 베트남 국사(National Temple), 베트남 불교대학 호치민 캠퍼스와 빈드엉 성 와불사원 회경사, 각오사 등지를 방문했다.베트남 불교는 지금 매우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생동감이 넘치는 젊은 불교의 모습을 보이면서 미래의 희망이 보이는 듯,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우리 불교가 노령화 고령화 타성화 된 듯한 느낌이라면 베트남 불교는 젊고 씩씩하고 젊다는 느낌이다.

베트남에는 약 17만 명의 한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다고 하며, 한국에는 베트남인이 약 20만 명이고 그 가운데는 약7만 명이 다문화 가정이라고 한다.

베트남과 한국은 너무나 가까운 사이가 되어 있었고, 되어 가고 있다. 그렇지만, 불교적 입장에서 본다면 이렇다 할 교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개인적 차원에서의 교류는 있었겠지만, 종단과의 공식 교류는 이번에 태고종에서 처음으로 베트남 국립 불교승가회와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은 베트남 불교 승가회에서의 언급이다.

태고종은 베트남 호치민에 교민들이 참배하고 기도할 수 있는 사찰을 지정하기 위하여 베트남 불교회에 협조를 요청하여 이번 방문에서 확정할 계획이다.

참가비용 1인 123만원 ( 마정수기 및 베트남 사찰 시주금 포함)

접수마감 : 2018년 8월9일 까지 (여권사본 제출)

전 화 : 010-7281-1001 (시영)

총 무 원 : 010-9800-9001 사회부장(현진스님)

베트남 방문 1개월 이내의 방문자는 비자신청 별도입니다.

여권은 신청일 현재 만료일 6개월 전 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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