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택 영동부군수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부군수실에서 영동군의 2018년 주요업무와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고 업무전반을 점검했다.

정 부군수는 군정에 대한 빠른 업무파악을 통한 원활한 군정수행을 도모하고, 민선7기 차질없는 순항을 위해 주요사업들을 꼼꼼히 살폈다.

형식적인 보고에서 탈피해 부서별 부서장과 담당팀장이 배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군정 현안을 논의하며, 오랜 도정 경험의 노하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 부군수는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사업을 비롯해 주요사업의 개선사항과 예상되는 문제점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각 부서간의 협업과 소통, 국․도비 확보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 주민을 위하는 행정으로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정 부군수는 주요 군정을 파악한 후, 소통행정을 강화한 후 이달 중순부터 각 읍·면 순방길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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