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2018년 하반기 정규평생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직업능력향상(16개 과정), 예술문화(20개 과정), 인문사회(16개 과정) 3개 분야 52개 과정으로 인원은 1080명이다.

하반기 과정에는 그동안 요구가 많았던 중국어 야간과정과 사진교실 과정이 추가됐다.

수강은 만 18세 이상 충주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강생은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한편, 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이 기간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도 함께 모집한다.

여름방학특강은 난타 등 총 13개 과정이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256명으로 선착순이다.

이번 특강은 평생학습관 외에도 서충주신도시 마루신협과 코아루아파트에서 3개 과정, 용산동 청소년공부방에서 1개 과정, 칠금금릉동·교현안림동주민센터에 각 1개 과정이 개설된다.

정규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내달 6일부터 12월 21일까지 20주 과정, 여름방학 특강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진행된다.

강좌별 세부 사항 확인 및 수강신청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goodedu.chungju.go.kr)를 이용하면 된다.

박종선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관에서는 시민들의 잠재능력 계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하반기 정규평생교육과 여름방학 특강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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