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오는 9일 오후 2시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상구 박사(뉴스타트센터 대표)를 초청해 ‘암 및 질병의 예방과 치유’라는 주제로 2018 감고을 영동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에 따라 군민의 공통 관심사인 건강을 주제로 몸이 병들기에 앞서 질병의 원인을 제거해 참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강의를 마련했다.

강사로 나선 이상구 박사는 유전자 의학에 기초한 건강상식의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며 국민 건강 전도사로 널리 활동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인의 건강’, ‘늘푸른 아름다움’, ‘유전자 건강혁명’, ‘불치의 병은 없다’ 등이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이상구 박사의 그간 쌓아온 경험과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암, 당뇨병, 고혈압 등 현대인들이 많이 앓고 있는 병을 유전자 의학을 통해 치료할 수 있는 길을 알려준다.

엔돌핀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이상구 박사만의 독특한 건강관리 기법을 생생하고 알기 쉽게 들을 수 있는 기회다.

군 관계자는 “군은 지난 2005년부터 군민에게 유익한 정보와 삶의 지혜 공유를 위해 각 분야의 유명강사를 초청해 감고을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며 “건강을 돌아보고 이번 아카데미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감고을영동아카데미는 도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교양 습득과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매년 개최돼, 지역의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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