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스토리투어, 원도심 여행코스 등 전국서 39개 작품 접수 -

대전시는‘제3회 대전시 블로그 공모전’에서 윤치영 씨(경기도 고양시)의‘나의 이야기가 된 대전이야기’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 작품은 윤 씨가 대전스토리투어에 직접 참여한 후 구석구석 대전 원도심의 매력을 글과 사진으로 생생하고 재미있게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정윤성(서울 영등포구) 씨의 ‘1호선 타고 7가지 대전의 모습을 만나다’와 우시연(대전 유성구) 씨의 ‘당일치기 대전 원도심투어, 우자까의 대전여행 가이드’가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 장려상 3작품, 입선 4작품 등 모두 1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2019 대전방문의해를 맞아 대전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지난 4월 5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모두 37명이 39편을 접수했으며, 이 중 서울, 경기, 충남, 전북, 대구 등 타 지역에서 13명이 응모해 대전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심사는 언론인, 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블로그담당자가 적합성, 완성도, 창의성, 활용성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공정성을 높였다.

수상자 및 작품은 대전시 공식블로그(daejeonstory.com 또는blog.naver.com/storydaeje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공보관실(042-270-25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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