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예총(지회장 신재흥)과 음성공예협회(회장 한상묵)는 지난 30일 금왕읍 생활체육공원에서 ‘2018 공예문화체험’을 개최했다.

음성공예협회는 공예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정서적 안정감과 화합을 이끌어내고자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열었다.

음성군, 금왕 청소년 문화의 집, 음성군 청소년 상담센터 후원으로 열린 이번 공예문화체험은 자수, 리본공예, 손수건 염색, 캔들, 다육이 체험 등 생활 속에서 다양한 공예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다양한 게임과 놀이마당, 버스킹 공연도 열려 참여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재흥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공예문화체험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느끼게 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