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6. 28.(목)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상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

김승수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직원, 퇴임자 가족‧친지들이 모인 가운데 김재근 前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기획총무실장 외 2명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며 석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퇴임식은 시청 통기타 동호회 “통기타 이야기”의 식전 공연, 정부포상‧공로패‧기념품 전달, 행정부시장 격려말씀, 퇴임자 가족의 영상편지 시청, 퇴임자 인사말씀,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대구의 변화는 일신의 편안함을 뒤로한 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행정 일선에서 헌신하면서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고뇌하고 땀흘린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면서 감사와 존경을 표했으며 퇴직 후에도 “공직생활에서 쌓은 경륜과 지혜를 대구 발전을 위해 보태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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