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 밥맛 좋은 쌀 생산을 위한 쌀 품질 평가회가 열린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기덕)는 20일 “세종시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한 ‘2012년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21일 센터 대강당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농업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벼농사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또 벼 생육상황·병해충 발생 등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벼농사 발전 방향에 대한 토의를 진행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장원석 이사장의 ‘강소농 육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농업경영전략’에 대한 특강도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20여 종의 고품질 벼 품종 특성을 비교·관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업기술센터 송종섭 농산자원담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종시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한 농가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해 내년 기술지도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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