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는 20일 세종시 조치원읍 죽림리 조치원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1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엔 유한식 시장을 비롯, 유환준 시의장·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대회는 지역자율방재의 핵심조직인 의용소방대의 기술경연과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공식 행사는 개회식, 소방기술경연, 화합의 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기술경연은 ▲수관연장하고 방수자세 ▲개인장비 장착하고 릴레이 ▲단체 줄넘기 등이다. 이를 통해 각 의용소방대원간 연마한 기량을 겨루고, 10개 읍․면 대표 장기자랑을 통해 화합을 도모했다.

소방본부 김전수 방호예방담당은 “봉사활동과 폭우피해 복구지원 등 시정업무 수행을 위한 위용소방대의 그 간 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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