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박민영이 두 번째 키스를 시도한 모습이 포착됐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백선우, 최보림/ 이하 ‘김비서’) 박서준-박민영은 썸을 청산하고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7화에서는 ‘썸 청산 연애 시작’을 모토로 거침없이 직진하는 영준과 과거 기억을 되살리고자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밝히는 미소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호감이 있음을 인정해 주체할 수 없는 두근거림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8화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과 예고편이 심박수 상승을 유발하고 있다. 입술이 닿을 듯 서로의 얼굴을 가까이 맞대고 있는 영준과 미소가 시선을 강탈한다. 우선 영준의 품에 폭 안긴 미소는 애틋함과 뭉클함이 담긴 눈빛으로 벅차 오르는 감정을 드러낸다. 특히 촉촉한 두 눈망울이 당장이라도 눈물을 떨굴 것 같아 눈길을 끈다. 동시에 과연 미소가 왜 이런 표정을 짓게 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커다란 손으로 미소의 뒷목을 조심스레 감싸 쥐고 서서히 다가가는 영준의 모습이 심장을 찌릿하게 만드는 설렘을 선사한다. 애틋한 영준의 손길과 울 것 같은 눈빛이 미소를 향한 그의 뜨거운 진심을 담고 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오늘(28일) 밤 9시 30분 tvN에서 8화가 방송된다.

사진출처 : 픽클릭 한지희 기자 / 사진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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