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군북면 새마을 남·여 협의회(협의회장 김흥선, 부녀회장 조남옥)는 27일부터 28일까지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70가정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군북면 새마을회 수익금을 통해 비용을 마련하였으며, 회원들이 직접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화장지 70롤을 전달해 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흥선 협의회장은 “사랑의 물품 나누기를 통해 우리 주변 소외이웃에게 나눔의 기쁨과 베품의 즐거움,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며 “이런 수고를 아끼지 않은 회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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