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북센터, 센터장 윤준원)는 오는 6월 29일 오후 5시에 충북센터 1층 아이디어 마켓에서 스타트업 스쿨 3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스타트업 스쿨은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매 기수마다 12주 정도의 실습형 워크샵과 멘토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3기 스타트업 스쿨에는 총 14개 팀이 참가했다.

충북센터는 창업팀들이 창업아이템을 홍보·시연하는 할 수 있는 쇼케이스 존을 운영하고, 이날 IR발표에 참가한 팀 중에서 사업성이 우수한 3개 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비즈니스모델, 특허, 벤처투자 전문가들이 스타트업 스쿨 창업팀과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향후 이들이 본격적으로 창업전선으로 나아갈 때 필요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윤준원 센터장은 “지난해 론칭한 스타트업 스쿨이 벌써 33개 청년 창업팀을 배출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스타트업의 성장판 역할을 해서 청년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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