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신성동(동장 김창집)은 27일 주민센터 조리실에서 신성동 복지만두레(회장 박종길)가 ‘복닥복닥 우리동네 한솥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만두레 회원 13명이 더워진 날씨에 입맛을 돋우는 오이소박이와 닭볶음탕, 수박 등을 정성껏 준비해 관내 소외계층 3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김창집 신성동장은 “식사 해결이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가정에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어준 복지만두레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주변 이웃을 돌보고 살피는 이웃복지를 실천하는 신성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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