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충청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충북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이시종 도지사 및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6. 26일 충주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소방공무원 기술경연대회에는 도내 12개소방서 120명의 선수들이 참여하여 화재진압, 최강소방관 등 2개분야 3개종목의 경연을 펼쳤으며, 최우수팀은 9월 10일~11일 충주에서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기간중 열리는 전국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하기 된다.

올해는 특히 충북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오영수)가 주최하는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동시에 진행됐다. 소방호스 끌기 등 3분야 5종목 288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소방기술 향상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시종 지사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이번 경연을 통하여 다양하고 예측할 수 없는 복합적 재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단한 소방기술능력 배양과 연마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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