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문순 도지사)과 횡성 수백초등학교(교장 신동철)는 「희망나눔투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2018. 6. 25(화) 14시, 수백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체결한다.

 「희망나눔투어」는 도민수혜에 대한 강원학사생들의 감사․보은 차원으로 수도권 지역에 비해 교육․문화체험 환경이 취약한 도내 어린이들을 서울로 초청하여 견문을 넓히고 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 양구 해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태백 삼성초등학교와 자매결연 및 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강원인재육성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8월 중 수백초등학교 4~6학년 전원(29명)을 강원학사로 초청하여, 대학탐방, 국회견학, 한강유람선 체험 및 강원학사생들과 숙식하며 학사생활을 체험하는 1박2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희망나눔투어」 수혜 범위를 벽서지역, 소외지역 등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며, 도민의 지원에 보은하고자 하는 사생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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