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흐름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흐름도

충북도는 ‘세계마약퇴치의 날( 6.26)’을 맞아 마약류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 위하여 6월 26일 청주 성안길에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캠페인은 충청북도와 청주시  4곳 보건소 참여 마약류 폐해 없는 건강한 사회, 안전한 약물사용을 알리는 거리 홍보을 실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최근 국내 마약류 범죄의 특징은 해외유입 마약류의 증가, 인터넷․SNS 상 불법거래 확산, 신종 마약류 출현, 의료용 마약류 체계적 관리 미흡, 마약사범의 높은 재범률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마약류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2018년 5월부터 전면 실시하여 마약류 취급자는 제조‧수입‧유통‧사용 등 마약류 의약품 취급의 모든 과정을 전산시스템으로 보고토록하여 관리체계를 강화하였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도민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홍보와 마약류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교육·홍보를 지속해 나갈 것 이라며 앞으로도 마약류 범죄근절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를 통해 마약없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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