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초등학교(교장 임희섭)는 6. 21.(목) 학교사업선택제 예술보따리 사업의 일환으로 ‘트레블러 크루, 비보이 공연단을 초청 인근 초등학교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하였다.

트레블러 크루는 충주를 대표하는 비보이팀으로서 다이나믹한 공연 행사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특히 택견의 무용적 춤사위를 강한 비트와 힙합 음악에 접목시키며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대중들에게 선보이며 계속 성장해가고 있는 팀이다.

드럼비트에 맞춘 신나는 트레블러 크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의 비트박스 챔피언 ‘윙’과 함께하는 비트박스공연, 여성 댄스팀 ‘리니스’의 k-pop댄스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숨겨진 끼를 맘껏 발휘하고 학생들의 감수성을 끌어내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특히, 쉽게 배우는 비보이 체험교실은 학생들과 함께 어우러져 신나는 비트에 맞춰 소리를 내고 리듬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맛보는 기회가 되었다.

4학년 고민수는 “비보이 공연을 통해 설렘, 신기함, 즐거움을 동시에 맛볼 수 있어 좋았고, 쉽게 접할 수 없는 공연을 학교로 초대해서 신나는 공연을 볼 수 있었던 것이 꿈만 같다”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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