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으로 내덕2동 안덕벌 일대와 내덕자연시장을 대상지로 추진하는 『안덕벌 예술의거리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역량강화를 위해 24일 도시재생추진협의회 및 지역주민 28명이 강원도 춘천시 도시재생 선진사례 답사를 실시했다.

답사지인 춘천시 육림고개는 낙후된 상권이었으나 ‘막걸리촌 특화거리 사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청년몰 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시행되면서 젊은 상인들이 많이 유입되어 상권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또 춘천시의 후평일단지시장은 대표점포 육성사업, 야시장 조성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으로 시장 상인들이 시장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쏟고 있는 사례지이다.

안덕벌 도시재생추진협의회 및 지역주민들은 사업소개 및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사례지 곳곳을 직접 둘러보았다. 또 벤치마킹 요소를 찾아보고 서로 토론하여 지역에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덕벌 도시재생추진협의회장은 “지역활성화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이를 바탕으로 안덕벌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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