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성곤)이 23일(토) 오후 2시 유치원, 초등학생, 학부모를 위한 ‘조이매직 서커스’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 · 예술 행사로 가족 모두 행복한 주말 오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무료로 진행됐다.

유치원, 초등학생, 학부모 등 총 150여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에서는 둘 이상의 물체를 교대로 공중으로 던지고 잡는 저글링 마술과 몸짓과 얼굴의 표정만으로 표현하는 마임, 풍선쇼 등이 선보였다.

공연을 보는 내내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공연을 본 한 학생은 “화려한 마술과 마임을 보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며 즐거워했다.

김성곤 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예쁜 꿈과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추억을 안겨주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