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6월 22일(금) 오후2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전기관(학교) 비상대비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2018년 나라사랑 공직자 안보강연회’를 개최하였다.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로 촉발된 한반도 위기 국면이 판문점 회담과 북미간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통해 평화와 화해의 분위기로 급반전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강연회는 비상대비업무 담당 직원들에게 굳건한 국가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비상대비 태세를 완비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나아가 통일을 대비하는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지고자‘북한 핵과 한반도 미래’라는 주제로 실시되었다.

강사로 초청된 노병석 교수는 관련분야 전문가로 교육부 비상안전담당관을 거쳐 현재 국제대학교 군사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연수원 등의 안보강연회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안전총괄과 조영수 과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우리 직원들이 공직자로서의 투철한 국가 안보의식과 비상대비 역량을 함양하고 나아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대비하는 마음가짐과 관심을 제고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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