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계룡시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경기 종목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연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8일 市 부서장이 참석한 1차 보고회에서 건의된 의견을 반영한 2차 보고회로 공식행사와 연출 퍼포먼스 등에 대한 의견 교환과 행사의 방향제시 등 성공적 체전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행사에 검토·반영하여 역대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70여일 앞으로 체전이 다가옴에 따라 숙박업소 운영, 경기장 개·보수 및 점검, 각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해 나가면서 매체별 홍보 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특히, 각 시·군의 대표선수들이 최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운영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짧은 대회 기간이지만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의 축제로 승화될 수 있는 체육대회를 만들기 위해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24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통해 국방도시 계룡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210만 충남도민이 하나가 되는 뜻 깊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