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지난 22일 부여군청 2층 재난상황실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통합사례관리업무 읍면 확대에 따른 사례관리업무 담당자의 시스템 활용능력향상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제공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2018년 맞춤형 행복e음 사례관리과정’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과 관련해 군청 희망나눔지원단, 읍·면 맞춤형복지팀원, 통합사례관리사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보장정보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3시간의 전산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복지전달체계 개편사업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지역자원 발굴 및 민관협력 등을 강화해 다양한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 

군 관계자는 “읍·면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사례관리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해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주민복지체감도가 높은 부여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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