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1일 충남도교육연수원 강의실에서 2018 악기교육지원 사업교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충남도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악기교육지원 운영교 55교(초 38교, 중 16교, 특 1교)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악기교육지원 사업의 목적, 운영 방안, 다양한 악기 관리 방법, 다양한 악기 활용 프로그램 등 안내를 통해 담당교원 전문성 신장과 악기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진행은 ▲다양한 악기교육 방안 및 1인 1악기 연주 활성화 방안, ▲오케스트라 구성방법과 지휘법, ▲국악교육의 실제 지도 방안과 재미있는 국악교실 등 3개 영역으로 나누어 강의 진행 후 각 영역별 우수사례 발표와 학교별 컨설팅 순으로 이뤄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들은 악기교육을 체계적으로 익힘은 물론 운영학교 간의 정보 교환과 공유를 통해 좀 더 발전적인 운영 방향을 모색할 수 있어 보람있었다고 했다.

충남도교육청 이태연 학교교육과장은 “1인 1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악기교육지원 및 예술동아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학생들의 예술 발표 기회를 확대하고자 오는 9월 14일부터 2일간 충남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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