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약초등학교(교장 양순원)는 지난 6월 21일제 2회 통일기원 학교장배 사제부(師弟父) 동행 배드민턴 대회를 열었다. 올해는 남북통일 농구가 오는 7월4일을 계기로 평양에서 열리듯 올해는 통일배드민턴대회로 1박2일 나라사랑캠프 기간에 실시했다. 고학년부 저학년부로 나누어 실시하는데 작년에는 26팀이 출전했었는데 올해는 고학년부 24팀, 저학년부 18팀이  총42팀이 출전해 대회를 치루었다. 2학년부터 6학년 재학생 49명이 모두 출전하여 부모님 또는 교직원과 파트너가 되어 82명이 출전하였다. 대상을 받은 선수에게는 부상으로 선수용 고급라켓이 수여되며 참가한 모든 교직원에게 참가상품을 증정했다.

학생들은 방과후 배드민턴 시간과 토요주말학교배드민턴 부서에서 기능을 익혀 점심시간과 틈새 시간 및 가정에서 수시로 배드민턴을 하여 날마다 기능이 향상되었다.

2학년에 재학중인 쌍둥이  이근목 이원중 형제는 이제는 부모를 능가할 수준으로 기량이 향상되었으며 동아리배드민턴 대회에 준선수로 뽑혀 학교생활에 만족해하며 눈뜨면 학교가고 싶어한다고 했다.

1주일에 5회씩 60분간 운동하는 7560스포츠가 활성한 된 증약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 저마다 표정이 살아있고 활기차 보인다.  아이들은 공부도 달콤하고 체험도 달콤하고 여기는 재미있게 너무 많다(3년 엄지민)고 하기도 하고, 우리의 생각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공간이 학교라고 하기도 하며(6년 김다은), 학교가 선물이라고 이야기(2년 이겸비) 친구가 있는가 하면 ,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받는다(4년 양시은)며  학교의 교육에 만족해 했다.

6학년에 재학중인 이은총 어린이는 저도 모르게 실력이 늘은 게 보인다며 배드민턴 치면서 땀으로 다 졌을 때 정말 재미있고  뭐든지 하면 된다는 자신감도 생기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으며 건강해져서 좋다고 했다.

“작은 것이지만 꾸준히 하면 성장하는 게 보인다”는 양순원 교장은  배드민턴에 대한 관심이 날마다 눈에 띄게 실력이 향상됨을 보고 알 수 있다고 했다.

또한, 통일을 기원하는 학교장배 사제부동행 배드민턴 대회로 실력이 다른 개개인이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여 증약가족이 하나가 되듯 학교와 가정과 나라가 하나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대회를 열었다고 한다.

아침 30분 운동으로 시작하는 증약초등학교는 통일기원 사제부동행 학교장배대드민턴대회를 지속적으로 활성화시켜 7060스포츠운동에 앞장서며 건강과 통일, 화합과 소통을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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