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드림스타트는 21일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양육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교육을 가졌다.

부모리더십센터 김미영 센터장이 ‘부모와 자녀가 기쁘고 행복한 의사소통’ 이란 주제로 대화의 원칙과 가치를 짚어보고, 부모와 자녀가 통하는 대화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며 호응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으로 습관적인 부모의 양육방식을 되돌아보고, 아이와 교감을 이루는 새로운 양육방식 습득을 통해 자녀의 애착형성 및 바람직한 의사소통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시간 다목적회관 소회의실에서는 양육자와 동행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해바라기 만들기와 영화감상 등 취미활동이 이뤄졌다.

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부모의 한마디가 자녀에게는 아주 커다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부모와 자녀간의 의사소통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드림스타트 가정 모두 지역 사회의 튼튼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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