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의 안전한 고향방문을 위해 도로정비가 실시된다.

세종시(시장 유한식)는 19일 “지난 1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3주간 추석맞이 일제 도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로 정비는 시내 도로 중 국지도 1개 노선(24.8㎞), 지방도 7개 노선(107㎞), 군도 24개 노선(178㎞), 농어촌도로 117개 노선(251㎞)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점 정비 사항은 ▲퇴색된 도로의 차선도색 ▲가로변 제초작업 ▲수해 발생구간 피해복구 ▲파손된 도로 포장면 정비 ▲정부세종청사 연결 보조 안내표지판 설치 등이다.

장진복 도로교통과장은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세종시의 이미지를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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